'누구야' 김범용, 제화업체 CEO 됐다

발행:
이규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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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웃찾사'의 '누구야' 코너로 인기를 얻은 개그맨 김범용이 제화업체의 CEO가 됐다.


김범용은 평소 패션 계통에 관심을 가져왔으며 그중에서도 신발사업에 대한 꿈을 키워왔다.특히 부친이 과거 제화업 관련 사업을 했던 경험이 있어, 어린시절부터 관심을 가져왔다고. 김범용은 오랜시간 시행착오를 겪은 끝에 최근 ㈜와이엠 리미티드를 설립하고 신발 브랜드 CEO가 됐다.


김범용은 이 회사를 통해 일본과 한국에서 잘 알려진 BAD BOY, KAPPA를 비롯해 프랑스와 미국에서 사랑받고 있는 FRANCOIS d'ARMIGNY 와 COUGAR 등 총 4개 브랜드를 론칭할 계획이다.


또한 젊은층에 인기를 얻고있는 스니커즈에 쥬얼리로 데코레이션을 해 고급스럽고 깔끔한 디자인으로 선보이는 '쥬얼리 스니커즈'를 전략 상품으로 내세울 계획이다.


한편 김범용의 소속사측은 "김범용이 오는 31일 사업설명회를 갖고 신발브랜드 론칭을 알리고 빠르게 사업을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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