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 스타' 비가 케이블 채널 XTM 브랜드 모델로 발탁됐다.
'비(Be) eXTreMe? XTM!'이라는 슬로건으로 제작된 XTM의 CF는 오는 8월2일부터 XTM, CJ미디어 채널 및 홈쇼핑 채널 광고를 제외한 베이직 채널 최초로 지상파 TV를 통해서도 광고가 방영된다.
XTM은 "비의 익스트림(extreme)한 면모에 주목, 브랜드 모델로 발탁했다"며 "비는 춤과 노래, 드라마, 영화 등 모든 엔터테인먼트 장르에서, 국내부터 아시아, 미주까지 누구보다 큰 무대에서 열심히 활동해 '타임100'으로 선정된 당대 최고의 스타라는 점은 두말할 나위가 없다"고 밝혔다.
XTM이 이번에 선보이는 브랜드 광고의 컨셉트는 '익스트림(extreme)'으로, 메인광고 카피인 '비(Be) eXTreMe?'을 통해 XTM과 비의 이미지를 절묘하게 조화시킬 계획이다.
XTM 측에 따르면 특히 이번 광고의 압권은 웬만한 모델이 쉽게 시도하기 힘든 장시간의 밀착 클로즈업 신. 그 동안 다른 CF에서 보여주지 않았던 절제되면서도 미세한 표정연기를 통해 비의 새로운 매력을 느낄 수 있다고.
이번 광고는 현대카드 M의 아드보카트 감독 편, 애니콜 DMB폰 편, 국민은행 문근영의 국민체조 편 등을 제작하며 트렌디한 CF를 제작하는 것으로 유명한 CF감독인 브랙퍼스트의 '수요일' 감독이 제작했다. 비와 수요일 감독은 TTL 클럽댄스 편을 함께 진행한 후 3년 만에 만난 셈.
수요일 감독은 "비의 귀여우면서도 남성적인 느낌이 잘 살아있고, 다른 CF에서 볼 수 없었던 비의 절제된 연기까지 만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 TV광고는 30초, 20초, 15초로 제작, 방송된다. XTM은 비를 주인공으로 또다른 TV광고를 준비 중이며, 홈페이지, 포스터, 버스광고, 전광판 등 다양한 미디어를 통해 비의 광고를 지속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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