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어진 '연개소문', 21일만에 20% 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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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순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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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대하사극 '연개소문'이 이달들어 처음이자 21일만에 20%대 시청률을 회복했다.


21일 시청률 조사회사 TNS미디어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0일 방송된 '연개소문'은 20.1%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달 30일 21.6%의 시청률을 기록한 후 최고 시청률이다. 22.2%의 시청률로 첫방송을 시작한 '연개소문'은 지난 12일 16.5%까지 하락하는 등 시청자 눈길 잡기에 어려움을 나타냈다.


하지만 청년 시절로 돌아가 이태곤(연개소문), 이종수(김유신), 박시연(천관녀) 등 젊은 연기자들 위주로 출연진이 대폭 물갈이 되면서 다시금 안정세를 찾아가는 상황이다.


한편 같은 시간대 방송된 KBS2 '개그콘서트'는 19.2%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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