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릭 "신성우와 '몸짱 대결'서 밀릴까봐 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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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규창 기자
↑드라마 '무적의 낙하산요원'의 문정혁 <임성균 기자 tjdrbs23@>
↑드라마 '무적의 낙하산요원'의 문정혁 <임성균 기자 tjdrbs23@>

연기자 에릭(본명 문정혁)이 SBS 수목드라마 '무적의 낙하산 요원'에 함께 출연하는 선배 연기자 신성우와 '몸짱' 대결을 앞두고 긴장감을 드러냈다.


에릭은 30일 오후 서울 논현동 임피리얼 팰리스호텔에서 열린 SBS 수목드라마 '무적의 낙하산 요원'(연출 이용석ㆍ극본 김기호 박상희) 제작발표회에서 "'늑대' 촬영중 사고 이후 물리치료는 다 끝났지만 회복기간이어서 트레이닝을 할 시간이 없었다"며 "드라마 촬영 10일 전부터 운동을 시작했다"고 말했다.


이어 "신성우 씨가 워낙 몸이 좋고 운동신경도 좋다"며 "밀리지 않으려고 긴장해서 열심히 몸을 만들고 있다"고 밝혔다.


에릭은 "촬영 시작후 운동할 시간이 없어서 식단이라도 조절하기 위해 매일 아침 도시락을 싸가지고 다닌다"며 "샌드위치와 샐러드만 먹으면 질리니까 고추장에 쌈장도 넣어서 다닌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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