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수꿈 이뤘습니다."
탤런트 이세창이 현실화된 인생의 목표와 앞으로의 포부를 밝혔다.
이세창은 7일 오후 서울 광화문 프레스센터에서 진행된 KBS 2TV 일일아침드라마 '아줌마가 간다'(극본 문은아 권도희, 연출 김명욱)의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내가 첫아이를 낳으면 초등학교 입학전에 교수님이 되는게 목표였는데 그 꿈을 이뤘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세창은 "올해초부터 경기공업대학 자동차학과에서 초빙교수로 출강하고 있다"면서 "이 꿈은 내가 카레이싱을 하면서 실천하게 됐다"고 밝혔다.
그는 "앞으로의 꿈은 학교장이다. 또 한국 레이싱에 대해 이야기할 때 내가 '선봉자 역할을 했다'는 말을 꼭 듣고 싶다"고 말했다.
이세창은 또 레이싱을 소재로 한 '스피드' '태양의 질주' 등이 기획 단계에서부터 엄청난 제작비로 인해 무산된 것에 대해 아쉬움을 드러냈다. 그는 "앞으로 레이싱을 소재로 한 컨텐츠 제작에 앞장서고 싶다"고 밝혔다.
한편, 이세창은 '아줌마가 간다'에 아내 김지연과 동반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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