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필모 "김지연과 애인 연기, 겁나요"

발행:
탤런트 이필모 ⓒ<사진=홍기원인턴기자>
탤런트 이필모 ⓒ<사진=홍기원인턴기자>

탤런트 이필모가 김지연과의 연기호흡에 대해 걱정스런 속내를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이필모는 7일 오후 서울 광화문 프레스센터 18층 외신기자클럽에서 진행된 KBS 2TV 일일아침드라마 '아줌마가 간다'(극본 문은아 권도희, 연출 김명욱)의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드라마속에서 김지연씨가 나의 전 애인으로 등장하는데 촬영에 어려움이 많다"고 웃으며 말했다.


김지연은 남편 이세창과 이 드라마에 동반으로 출연한다. 때문에 현장에서 김지연과 연인장면을 연기하면서 이세창의 따가운 눈길을 피할 수 없다는 게 이필모의 설명이다.


이필모는 "최근 김지연씨와 극중 소품으로 쓰일 애인 컨셉트의 사진을 찍었는데, 현장에서 이세창씨가 큰 눈을 더 크게 뜨고 쳐다봐 당황했었다"고 농쳤다.


'아줌마가 간다'는 시장통에서 분식점을 운영하는 '나오님'(양정아 분)이 케이블 방송에서 요리사로 변신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코믹터치 드라마. 극중 이필모는 '나오님'이 취직하는 케이블 방송사 제작본부장 역을 맡았다. 김지연은 이필모의 프랑스 파리 유학 당시 연인으로 등장한다.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포토슬라이드

이민호 '변치 않는 비주얼'
안효섭 '압도적인 매력'
아크 '완벽한 컴백 무대'
이프아이, R U OK?

인기 급상승

핫이슈

연예

연예인 걱정은 하는 게 아니라던데..★ 부동산 재테크

이슈 보러가기
스포츠

KBO 전반기 결산... 시청률 톱11 중 10경기가 '한화'

이슈 보러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