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줌마가 간다', 시청률 12.7%로 '산뜻한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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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규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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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새 아침드라마 '아줌마가 간다'(극본 문은아 권도희ㆍ연출 김명욱)가 13일 첫 방송됐다.


시청률조사회사 TNS미디어코리아에 따르면 13일 방송된 '아줌마가 간다' 첫회는 전국 기준 12.7%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그 여자의 선택' 후속으로 방송되는 이 드라마는 양정아 이필모를 비롯해 이세창 김지연 부부가 출연하며, 분식점을 운영하는 아줌마가 케이블TV 요리채널의 요리사로 거듭나는 성공기를 그린다.


한편 이날 지상파 3사의 아침드라마의 시청률은 MBC '있을때 잘해' 19.9%, SBS '맨발의 사랑' 11.8%, KBS 1TV '순옥이' 6.5%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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