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죽일 놈의 사랑', 인도네시아에서 큰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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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형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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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비와 신민아 주연의 드라마 '이 죽일 놈의 사랑'(이하 이죽사)가 인도네시아에서 방영되기 시작해 현지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15일 국제문화산업교류재단에 따르면 '이죽사'가 인도네시아 민영 방송 인도시아르를 통해 방영돼 현지 시청자들의 관심을 불러모으고 있는 것.


지난 해 12월 종영된 KBS 2TV 드라마 '이 죽일 놈의 사람'은 비와 신민아, 이기우, 김사랑의 사랑 연기가 돋보인 작품. 인도네시아에서 이미 방영돼 큰 인기를 누렸던 '풀하우스'의 주인공 비가 또 다시 주연을 맡은 터라 현지 팬들이 큰 관심을 나타내고 있다.


국제문화산업교류재단은 "초반부가 방영되면서 기존 삼각 관계를 주제로 한 한국의 다른 드라마와 비슷하다는 지적도 있다. 하지만 작품이 삶의 어두운 내면을 잘 표현해 인도네시아 시청자들의 공감을 이루며 매회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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