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영, 세븐 사부로 '궁S' 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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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순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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탤런트 이기영이 세븐의 사부로 '궁'에 합류한다.


이기영은 '궁 시즌2'의 제목을 변경한 '궁S'에 중국집 사장 조상기 역으로 출연한다. 조상기는 효장대공 휘하에 있던 궁중 황위대 무사 출신이지만 자신의 과거를 숨기고 이후(세븐)가 배달부로 일하고 있는 '궁'이라는 중국집을 운영하며 살아가는 인물.


이후를 친아들처럼 아끼는 조상기는 이후가 황족의 적통임을 알고 있는 유일한 인물이지만 이를 아무에게도 말하지 않고 살아왔다. 무술의 달인으로 말 수는 적지만 강직한 성격을 가졌다.


이기영은 여러 드라마와 영화에 주조연으로 출연해 개성있는 연기로 톡톡히 감초 역할을 해 왔고, 신인들이 대거 주연으로 등장하는 이번 드라마에서도 극의 중심을 잡아줄 것으로 기대된다.


'궁S'는 황실 아카데미를 주 무대로 하며 귀족 가문의 자제들이 수학하는 황실 아카데미에서 이후가 펼치는 천방지축 에피소드와 사랑을 그릴 예정이다.


한편 이기영을 비롯해 올해 초 종영한 '궁'에 출연한 배우들은 모두 새 인물로 교체된다. 내년 1월 10일 첫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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