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그맨 유재석(34)과 MBC 나경은(25) 아나운서의 열애설이 제기된 가운데 유재석측은 23일 입장을 표명하겠다고 밝혔다.
유재석 소속사 고위 관계자는 22일 "오늘 한 여성지 광고를 보고 두 사람의 열애설이 터진 것을 알게됐다"며 "잡지가 시중에 깔리면 구해보고 23일중 입장을 표명하겠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두 사람이 정확히 어떤 관계인지 아직 확인하지 못했다"며 "만약 서로 좋은 관계라면 말 한마디에 앞으로의 관계가 잘 풀릴 수도, 아닐 수도 있다는 마음에 조심스럽게 대처하기로 했다. 이르면 23일 오전 입장을 정리해 배포하겠다. 그때까지 답변을 기다려달라"고 당부했다.
유재석과 나 아나운서의 열애설은 이날 한 여성지에서 보도하며 시작됐다. 이 여성지에 따르면, 두 사람은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에 함께 출연하며 호감을 가져오다가 5개월째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
아나운서와 결혼 희망을 꾸준히 밝혀온 유재석이 정말 그의 소망대로 아나운서와 사랑의 결실을 맺을 수 있을 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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