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와 연기자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이현우가 드라마에서 채림과 사랑연기를 펼칠 예정이다.
이현우는 오는 1월 3일 방송될 KBS 새 수목 미니시리즈 '오달자의 봄'(극본 강은경, 연출 이재상)에 캐스팅됐다.
'오달자의 봄'은 30대 노처녀인 '오달자'(채림 분)의 일과 사랑을 중심으로, 20대 청년 '태봉'(이민기 분)과 사랑보다는 조건이 중요한 30대 남자 기중, 그리고 달자의 라이벌 '선주'(이혜영 분)를 통해 30대 노처녀들의 삶과 사랑을 코믹하면서도 현실감있게 그릴 드라마.
이현우는 극중 명품 브랜드 수입업체 대표로 전형적인 바른생활 사나이 엄기준을 연기한다. 그는 주인공 달자(채림 분)를 두고 태봉(이민기 분)과 연적을 이룰 예정이다.
또한 '달자'의 어머니와 회사 선배로는 김영옥, 김나운이 각각 캐스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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