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스타' 김윤진이 세계적인 가수 U2의 콘서트에 특별 초청을 받았다.
현재 하와이에서 미국 ABC방송 시리즈물 '로스트' 시즌3를 촬영하고 있는 김윤진은 오는 9일(이하 현지시간) U2의 하와이 공연에 VIP로 초청받았다. 아일랜드 출신의 록그룹 U2는 현재 월드투어 중으로 오는 11, 12일에 있을 일본 공연에 앞서 하와이를 방문한다.
김윤진 측은 "'로스트'가 전세계 방영되면서 U2 역시 '로스트'의 팬으로서 김윤진을 VIP로 초청했으며, '로스트'에 출연 중인 다른 3명의 배우들과 함께 이날 공연을 관람한다. 무대에 오르지는 않으나, 무대 뒤에서 U2와 직접 만나 인사를 나눌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윤진은 다음날인 10일에는 미국내 3위 규모의 호놀룰루 마라톤 대회에 역시 특별 게스트로 초청받아 참석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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