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김형은, 12일 화장장..故서재호 납골당 안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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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겸 기자
고인의 빈소를 알리는 장례식장 안내 전광판. ⓒ박성기 기자 musictok@
고인의 빈소를 알리는 장례식장 안내 전광판. ⓒ박성기 기자 musictok@

10일 오전 1시 서울 풍납동 서울아산병원 중환자실에서 끝내 숨을 거둔 고 김형은의 장례는 화장장으로 치러진다.


김형은의 시신은 오는 12일 경기도 벽제 승화원에서 화장돼 경기 고양시 자유로 청아공원에 안치된다. 청아공원은 지난 2003년 요절한 그룹 원티드의 멤버 서재호와 길은정 등이 안치돼 있다.


고인은 지난해 12월16일 공연을 위해 강원도 평창 용평리조트로 향하던 중 김형은 등 미녀삼총사 일행이 탄 차량이 눈길에 미끄러지면서 가드레일을 들이받았다. 김형은은 목뼈가 부러지는 중상을 입고 수술을 받았으나 사고 25일만에 끝내 안타깝게 숨을 거뒀다.


사망 직후인 이날 오전 2시부터 김필수 등 SBS 개그맨 동기들을 비롯해 김기욱 김신영 김재우 등 SBS '웃음을 찾는 사람들'에 출연중인 개그맨 70여명이 달려와 빈소를 지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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