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사마' 정만호, 7개월만에 '웃찾사' 복귀

발행:
김태은 기자
사진

'만사마', '싸스', '왜없어' 등으로 인기몰이를 한 개그맨 정만호(31)가 7개월 만에 SBS '웃찾사'에 출연,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정만호는 새코너 '할매할배'를 통해 재치있는 음악과 행동묘사를 통해 웃음을 자아냈던 개그 형식을 탈피해 진정한 연기력과 소재로 다시한번 개그계에 도전해보겠다는 의지다.


'할매할배'에는 정만호 외에도 윤성한(28), SBS '웃찾사' 코너 '들이대' 와 '호나우담요' 에 함께 출연한 경력이 있는 안삼성(27), 수준급의 연기력을 자랑하는 손영철(26)이 출연한다.


할머니(할매) 역할을 맡은 정만호와 할아버지(할배) 역할을 맡은 손영철은 대화중 잘못 알아듣고 혼자 판단해서 결론까지 지어내는 엉뚱한 캐릭터로 등장해 웃음을 자아낸다.


'할매할배' 팀은 "코너의 질을 높이기 위해 밤샘 아이템 회의를 매일같이 하고 완성된 코너를 대학로 소극장을 통해 다시 한번 검증 받는다" 며 "관객의 웃음소리와 박수소리에 웃고 우는 날이 많다. 초심을 잃지 않고 최선을 다해 연기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포토슬라이드

변우석 '팬들에게 스윗한 인사'
이민호 '변치 않는 비주얼'
안효섭 '압도적인 매력'
아크 '완벽한 컴백 무대'

인기 급상승

핫이슈

연예

"수해 피해 더 이상 커지지 않길" ★ 기부 릴레이

이슈 보러가기
스포츠

KBO 전반기 결산... 시청률 톱11 중 10경기가 '한화'

이슈 보러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