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김형은·유니·정다빈… 연예계는 통곡한다

발행:
윤여수 기자
ⓒ10일 사망한 정다빈
ⓒ10일 사망한 정다빈

연예계가 통곡하고 있다.


개그우먼 김형은과 스스로 목숨을 끊은 유니에 이어 탤런트 정다빈이 10일 세상을 떠났다.


정다빈은 10일 오전 서울 강남구 삼성동 모 빌라에서 목을 매 숨진 채로 발견됐다.


정확한 사인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현장조사 중인 경찰은 그가 자살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연초부터 각종 사건과 사고로 얼룩진 연예계에 가장 비극적인 죽음이 이어지고 있다는 점에서 연예계 관계자들은 충격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특히 죽음을 맞은 연예인들이 아직 한창 활동해야 할 젊은 나이라는 점에서 그 안타까움이 더한다.


일부 연예계 관계자들은 바로 그 젊다는 이유 때문에 이들이 힘겨워했을지도 모른다는 말도 전한다.


쫓기는 스케줄과 자신들을 둘러싼 온갖 루머, 대중들의 이중적인 시선 등 연예인들은 환경적 측면에서 언제라도 구설에 오를 수 있는 '위험'에 노출되어 있다.


하지만 이들 먼저 간 스타들은 그 누구보다도 건강하게 살아왔다는 점에서 연예계 관계자들의 아픔은 더하기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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