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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거탑', 4회연속 자체최고시청률..18.3%

발행:
김원겸 기자
'하얀거탑'에서 주인공 장준혁 교수 역을 맡은 김명민이 수술을 위해 연습하는 장면을 촬영하고 있다. ⓒ박성기 기자 musictok@
'하얀거탑'에서 주인공 장준혁 교수 역을 맡은 김명민이 수술을 위해 연습하는 장면을 촬영하고 있다. ⓒ박성기 기자 musictok@

MBC 드라마 '하얀거탑'이 연일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고 있다.


시청률 조사회사 TNS미디어코리아에 따르면 10일 방송된 '하얀거탑'은 18.3%(전국시청률ㆍ이하 동일기준)을 기록하며 지난 4일 방송분의 17.2%보다 1.1%포인트 상승했다. '하얀거탑'은 지난 28일 15.5%를 기록한 이래 지난 3일에는 16.6%를 기록, 네 차례 연속 자체최고시청률을 기록하는 상승세를 나타냈다.


이로써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는 '하얀거탑'은 향후 20%대 진입 전망을 밝게 하고 있다.


이날 방송에는 장준혁의 의료사고에 대한 법정소송이 시작돼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한편 같은 시간대 방송된 KBS1 '대조영'은 19.6%, SBS '사랑에 미치다'는 10.5%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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