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은하 첫딸 돌잔치, 한석규 등 축하속 조촐하게 치러져

발행:
전형화 기자
ⓒ홍기원 기자
ⓒ홍기원 기자

톱스타 심은하가 첫 딸의 돌잔치를 가족 및 지인들을 초청해 조촐하게 치렀다.


심은하는 2일 오후 서울의 한 음식점에서 남편 지상욱씨와 함께 친지와 가까운 지인들을 초청해 첫 딸의 돌을 축하했다. 이날 자리에는 한석규와 김성민 등 심은하의 지인들과 이회창 전 한나라당 대표 등 지상욱씨의 지인들 70여명이 참석해 이들 가족의 경사를 축하하며 우정을 나눴다.


지난해 3월2일 건강한 첫 딸을 낳은 심은하는 이날 황금색 저고리에 분홍색 치마를 곱게 차려입고 환한 미소로 지인들을 맞았다.


남편 지상욱씨는 이날 스타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매우 행복하다"면서 "아기가 건강하게 잘 자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날 남편 지씨와 맺은 인연으로 돌잔치를 진행한 개그맨 심현섭은 "아기가 아름다운 엄마와 미남인 아버지의 얼굴을 반반씩 닮은 듯하다"며 웃었다.


심현섭의 사회와 한홍 온누리교회 목사의 예배로 진행된 돌 잔치에는 아기의 동영상이 상영돼 참석객들을 흐뭇하게 했다. 심은하는 딸이 돌잡이로 자와 연필, 젓가락을 집어들자 환하게 웃으며 아기의 미래를 축복했다.


심은하와 지상욱씨는 이날 다정한 모습으로 딸을 위해 "생일 축하합니다"를 축가로 불러 참석객들의 박수를 받았다.


심은하는 한성실업 지성한 회장의 외아들이자 연세대 국제대학원 연구교수로 재직 중인 지상욱씨와 지난 2005년 결혼해 지난해 3월2일 첫 딸을 낳았다.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포토슬라이드

빅뱅 지드래곤 '손끝부터 시선집중'
변우석 '팬들에게 스윗한 인사'
이민호 '변치 않는 비주얼'
안효섭 '압도적인 매력'

인기 급상승

핫이슈

연예

"수해 피해 더 이상 커지지 않길" ★ 기부 릴레이

이슈 보러가기
스포츠

'손-김-이' 유럽 3총사 이적설 본격 점화

이슈 보러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