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동작경찰서가 누리꾼 사이에서 때아닌 관심의 대상이 됐다.
지난해 노량진경찰서에서 이름이 바뀐 동작경찰서는 20대 여성의 납치 신고를 받고도 늑장 대처해 이를 방치했다는 보도와 함께 인기 검색어로 뛰어올랐다.
동작경찰서는 19일 오전 이같은 보도 이후 검색어 순위가 급상승, 오전 11시 현재 실시간 검색어 3위권에 오르며 화제가 됐다.
동작경찰서는 앞서 결혼 10여일만에 파경을 맞은 이찬(본면 곽현식)-이민영 커플의 조사 담당 경찰서로도 관심을 모았다.
이찬과 이민영은 이곳에서 2차례에 걸쳐 대질심문을 받았으며 동작경찰서 측은 최근 조사 끝에 이찬에 대해 구속에서 불구속 송치로 입장을 바꾼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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