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애, '9회말 2아웃'으로 2년만에 TV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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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욱 기자
ⓒ<사진 = 임성균 기자 tjdrbs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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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수애가 2년만에 안방극장으로 복귀한다.


수애는 MBC 새드라마 '9회말 2아웃' 여주인공에 낙점돼 지난 2005년 KBS '해신' 출연 이후 2년만에 브라운관으로 컴백한다.


'9회말 2아웃'은 30살 싱글인 인생을 야구에 비유한 드라마로 초등학교 동창생인 두 남녀의 상큼하고 티격태격하는 사랑이야기를 그려나갈 예정이다.


수애는 이번 드라마에서 출판사 직원 홍난희 역을 맡았다. 홍난희는 서른을 눈 앞에 두고 우연히 재회한 초등학교 동창 변형태와 사랑의 줄다리기를 벌여 나간다.


드라마의 한 관계자는 "수애의 상대역인 변형태 역에 대해서는 현재 캐스팅 작업을 진행중에 있다"고 밝혔다.


한편 수애는 최수종 송일국과 호흡을 맞춘 드라마 '해신' 이후 영화 '나의 결혼 원정기'에 이어 지난해 이병헌과 '그해 여름'에 출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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