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홍, 'U특종 100인의 전설' MC 발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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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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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야심만만'을 하차한 박수홍이 파일럿 프로그램으로 방송되는 SBS 'U특종 100인의 전설' MC에 발탁됐다.


박수홍은 오는 4월 11일 정규 편성에 앞서 시험방송되는 'U특종 100인의 전설'의 진행을 맡았다. 이 프로그램은 최근 유행하고 있는 UCC(사용자 직접 제작 콘텐츠)를 활용한 프로그램이다. 기존 UCC를 방송하는 것 뿐만 아니라, 일반인들에게 미션을 줘 직접 UCC를 생산하도록도 하는 내용이다.


이 프로그램은 SBS가 올해 신설한 파일럿프로그램 주간(4월 2~13일)을 통해 방송될 예정으로, 이외 3편의 파일럿 프로그램이 시청자를 찾는다.


4월 5일 방송되는 '스타도네이션, 별사탕'은 이휘재, 정형돈, 박정아가 MC를 맡았으며, 두 팀의 스타가 자신의 시간과 노력을 경매에 부쳐 경매액을 불우이웃돕기에 기부하는 내용이다.


같은달 7일 방송되는 '전력질주! 기록의 전당'은 김주희 아나운서가 전체적인 MC를 맡고 이휘재, 이훈, 정운택, 붐, 강인 등이 출연한다. 이들 남자출연자들이 UCC를 통해 공개된 갖가지 기록들을 도전하게 된다.


같은달 12일 방송되는 '사기예방프로젝트(가제)'는 시청자들에게 실제 일어났던 사기사건의 기법들을 취재와 재연을 통해 알려주고, 예방책과 제도적 개선을 노리는 내용으로 꾸며졌다. 진행자는 남자 배우를 중심으로 섭외중이나 미정이다.


이들 프로그램은 한 회 일시 방영됐다가 시청자 반응을 보아 정규 편성 여부가 결정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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