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ES 출신 슈가 대중교통을 예찬했다.
슈는 최근 가진 스타뉴스와 가진 인터뷰에서 자동차 대신 지하철을 이용한다고 밝혔다.
슈는 "지하철을 타고 이동하는 게 가장 편안하다"며 "서울 대학로를 비롯해 아트센터 등을 자주 가는데 꼭 지하철과 버스를 탄다"고 말했다.
그는 "지하철은 약속시간에 늦을 일도 없고 내가 직접 운전을 하지 않으니 힘든 일도 없다. 그리고 걸어 다니기 때문에 살도 빠지고 건강해진다"면서 "대중교통을 이용하는게 더 편리하고 좋아서 차는 집에 그냥 세워뒀다"고 설명했다.
이어 "일본에서 생활할 때 지하철을 타고 다니는 게 습관이 되어서 그런 것 같다. 정말 너무 편하고 좋다"고 덧붙였다.
슈는 또 "워낙 평범하게 하고 다니기 때문에 내가 누구인지 잘 모른다. 그리고 나를 알아보는 사람이 있으면 인사하면 되는 거고, (대중교통을 이용하는데) 전혀 문제될게 없다"고 말했다.
슈는 오는 11일 일본으로 출국, 후지TV가 제작하는 대형 뮤지컬 '하이스쿨 뮤지컬'의 주인공으로 나서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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