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박상아가 4년 만에 TV를 통해 모습을 드러낸다.
박상아는 7일 오후 9시 방송될 KBS 2TV 연예 정보프로그램 '연예가중계'를 통해 2003년 미국으로 출국한 이후 처음으로 방송에 등장한다.
제작진측은 7일 오후 "최근 박상아가 살고 있는 미국집에 가서 그를 볼 수 있었다"고 밝혔다.
하지만 "박상아가 취재진의 인터뷰 요청을 거절하고 집으로 들어가 나오지 않는 바람에 인터뷰는 성사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지난 2003년부터 미국에 머물고 있는 박상아는 전두환 전 대통령의 차남인 재용씨와 사이에서 딸을 두고 있으며, 결혼식은 아직 올리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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