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승주 아나, 재즈 전문 클럽서 실력 과시한다

발행:
김수진 기자
백승주 KBS 아나운서 ⓒ홍기원 기자
백승주 KBS 아나운서 ⓒ홍기원 기자

백승주 KBS 아나운서가 재즈 전문 클럽 무대에 선다.


백승주 아나운서는 17일 오후 서울 청담동의 전문 재즈 클럽 '원스 인 어 블루문'에서 진행되는 뉴질랜드 대사관 주최 행사에 참석해 2~3곡의 재즈곡을 부를 예정이다.


백 아나운서의 재즈 실력은 수준급. 지난해 말 방송된 KBS 2TV '상상플러스'에서도 짧게나마 재즈 실력을 과시한 바 있다.


또한 지난해 11월 28, 29일 이틀간 서울 중구 문화일보홀에서 열린 '윤희정 & 프렌즈-11월' 공연에 게스트로 출연해 'You'd Be So Nice To Come Home To', 'Bei Bir Bist Du Schon' 를 불러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백 아나운서의 당시 열창 모습은 팬들에 의해 인터넷에서 동영상으로 공개돼 네티즌의 호평을 불러 일으켰다.


한 관계자는 "백 아나운서가 재즈가수 윤희정씨로부터 개인 지도를 받았으며 그 실력이 수준급이다"고 말했다. 이어 "겸손한 성품의 백 아나운서는 자신이 무대에 서는 것이 외부에 알려지는 것을 부끄러워하며 원치 않는다"고 덧붙였다.


한편, 백승주 아나운서는 오는 24일 방송을 끝으로 '상상플러스'를 하차한다.


개그맨 이경규와 함께 KBS 2TV 예능프로그램 '척 보면 압니다'를 진행한다. 또 KBS 2TV '세상의 아침'을 진행할 예정이다.


백승주 아나운서는 지적인 이미지와 단아한 성품으로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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