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DJ. DOC의 멤버 김창렬이 방송에서 어머니에게 간 이식을 못해드린 사연을 소개하다 눈물을 떨궜다.
김창렬은 19일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 출연해 '살면서 사무치게 후회되는 일이 무엇이냐'는 질문을 받자 "어머니가 아프셨을 때 간 이식을 못해 드린 것"이라고 토로했다.
김창렬은 "병원에서 권했지만 솔직히 무섭고 겁이 나 내 생각부터 하느라 못해드렸다. 정말 뼈에 사무치도록 두고두고 후회되는 일"이라고 말하다 끝내 눈시울을 적셨다.
이어 김창렬은 숨을 가다듬고 "난생 처음 솔로 앨범을 낸 것도 후회가 된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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