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선생' 변기수 "검색어 1위, 눈물이 펑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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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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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변기수가 눈물을 흘렸다.


변기수는 지난 22일 오후 자신의 이름이 인터넷 포털사이틀 검색어 1위를 차지한 것에 대해 감격스러운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변기수가 인터넷 검색어 1위를 차지한 이유는 KBS 2TV '개그콘서트'의 '까다로운 변선생'이 방송됐기 때문. '까다로운 변성생'은 변기수가 까칠한 성격의 선생으로 변신해 인기를 모으고 있는 코너.


방송직후 변기수의 이름이 검색어 1위에 오르며 변기수의 새 코너에 대한 시청자들의 관심을 반영했다.


변기수는 23일 스타뉴스와의 전화통화에서 "지난 2005년 방송에 데뷔한 이후 처음으로 인터넷 검색어 1위에 올랐다"며 "정말 너무 떨리고 흥분되고 눈물이 나더라"고 기쁨을 드러냈다.


변기수는 "변씨라는 성때문에 더 주목을 받은 것 같다"며 "또한 학교에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탓에 젊은 시청층의 공감대도 형성하는 것같다"고 말했다.


변기수는 벌써부터 유행어 조짐까지 낳고 있다. "아니죠", "신경쓰지마", "맞습니다" 등이 그것.


변기수는 "10년전 오성식 생활영어를 열심히 따라했었다. 코너에서 내가 쓰는 말투는 오성식 선생님의 말투다"고 말했다.


변기수는 지난 달 18일부터 '까다로운 변선생' 코너로 인기 몰이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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