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얀거탑' 김명민, 세브란스병원 홍보대사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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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형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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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드라마 '하얀거탑'에서 천재 외과의사를 연기했던 배우 김명민이 세브란스 병원 건강홍보대사로 위촉됐다.


김명민은 8일 오전 서울 세브란스병원에서 지훈상 연세대 의료원장을 비롯한 병원 관계자들이 모인 자리에서 '세브란스 건강홍보대사' 위촉식을 가졌다.


지훈상 원장은 "대중의 사랑을 받는 공인을 홍보대사로 위촉하게 돼 영광으로 생각한다"고 밝혔다.


김명민은 위촉식에서 "'하얀거탑'에서 외과의사를 연기하면서 환자들과 의료진의 애환을 조금이나마 알게됐다"며 "건강홍보대사로 자부심을 갖고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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