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미녀들의 수다'에 출연중인 한국 거주 외국인 여성들에게 가장 즐겨보는 프로그램은 동 방송사의 '부부클리닉-사랑과 전쟁'인 것으로 드러났다.
'미녀들의 수다' 제작진은 '미녀들이 뽑은 '사랑과 전쟁'의 이혼유형' 베스트3는 '퍼스트와 세컨드', '대단한 시댁', '아들이시여'라고 공개했다.
한편 14일 방송에서 이같은 결과가 공개되며 '사랑과 전쟁' 마니아인 레슬리가 '사랑과 전쟁'을 즐겨보지만 보면 볼수록 결혼하기 싫어지는 이유를 밝히고, '내 남편의 바람을 핀다면?'에 대해 각국 미녀들의 뜨거운 논쟁이 벌어질 예정이다.
이들은 또 '한국의 드라마 이런 장면 꼭 있다!'는 설문에서 '주인공은 꼭 이야기를 무조건 옥상에서 한다', '드라마 속 데이트도 한강! 심지어 헤어질 때도 한강에
서 한다', '사랑하면 꼭 남매지간으로 밝혀진다' 등을 '뻔한' 장면으로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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