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자 '거짓말 방송', 방송위 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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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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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이영자의 '거짓말 방송'이 방송위원회의 심의를 받게 된다.


방송위 심의1부 관계자는 "방송위가 조사권한이 없기 때문에 방송의 진실 여부는 판단할 수 없다. 다만 출연자가 잘못을 인정하는 글을 홈페이지에 올렸고, 제작진도 이를 인정한 사실이 있어 연예오락심의위원회를 통해 심의위원들이 이에 대한 심의를 할 예정"이라고 16일 밝혔다.


연예오락심의위원회는 매주 목요일 열리지만 17일에는 사무처 연수로, 24일은 석가탄신일이어서 오는 31일 열리는 회의에서 안건으로 채택될 예정이다. 징계 수위는 논의 후 결정된다.


이영자는 지난 6일 MBC 예능 프로그램 '일요일 일요일밤에'의 '경제야 놀자'에 출연해 슈퍼모델 이소라가 선물했다는 다이아몬드 반지에 대한 감정을 부탁했다가, 이 반지가 가짜로 밝혀지는 소동을 겪었다.


이후 논란이 확산되자 ""그 반지는 이소라에게서 빼앗아오다시피 한 것인데 방송을 더 재미있게 만드려는 욕심에 과장되게 표현했다"고 실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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