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태희와 유재석이 '일상을 함께 하고 싶은' 연예인으로 꼽혔다.
여론조사기관인 엔아이코리아가 지난 16일 전국 20대 이상 성인 남녀 5,213명을 대상으로 벌인 '일상을 함께 하고픈 연예인은 누구일까?'라는 설문조사에서 두 사람은 각각 20대와 30대 남녀들의 지지를 얻었다.
김태희는 20대 남성들에게 친구 같으면서도 연인의 느낌을 주는 연예인이란 이미지로, 유재석은 20대 여성들에게 편안한 이미지로 어필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유재석은 40대들에게도 인기가 높았다.
또 30대 남성들은 김태희 이외에 이효리를, 30대 여성은 유재석 말고도 장동건을 선호했다.
40대 남녀는 각각 김혜수와 유재석을 꼽았다. 그리고 50대는 남성의 경우 이영애를, 여성의 경우 장동건과 비 등을 선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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