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리, 3일 '무한도전' 팀과 축구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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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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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방한하는 프랑스의 축구스타 티에리 앙리가 MBC '무한도전'에 출연해 유재석 등 MC들과 축구 대결을 펼친다.


앙리의 방한을 추진중인 스포츠브랜드 '리복' 관계자는 31일 방한하는 앙리가 6월 1일 기자회견과 2일 팬미팅을 마친 뒤 3일 경기도 수원 월드컵 녹화장에서 '무한도전' 녹화에 참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녹화의 구체적인 일정과 계획 등은 제작진의 요청에 따라 현재까지 알려지지 않았지만 한 방송 관계자는 "MC들과의 축구 대결 등을 할 것 같다. 유재석, 박명수, 하하, 정형돈, 정준하, 노홍철 등 출연진 역시 앙리와의 만남을 고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당초 앙리는 지난 19일께 방한할 예정이었으나 재활 치료 문제로 일정이 늦어져 31일 한국땅을 밟게 됐고, 이에 대해 앙리의 출연을 계획하던 '무한도전' 제작진은 "앙리의 출연에는 문제가 없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한편 '무한도전'은 그간 테니스 선수 마리아 샤라포바, 골프선수 미셸 위, K1 선수 에밀리아넨코 효도르 등 세계적 스포츠 스타들을 연이어 출연시킨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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