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귀국' 이하늬 "미인대회 찬성 이유는…"

발행:
구강모 기자


2007 미스 유니버스 선발대회에서 4위를 차지한 미스코리아 이하늬가 1일 오후 5시 10분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했습니다.


이하늬가 미스 유니버스 대회에 참가하며 네티즌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은 덕분인지 인천공항에는 수많은 취재진이 몰렸습니다. 청바지와 흰색 재킷 차림으로 돌아온 이하늬는 여기저기서 터지는 카메라 플래시에 “아 눈부셔”라고 말하면서도 미스코리아다운 환한 미소를 잃지 않았습니다.


귀국 직후 이하늬는 인천공항 지하 1층 CS아카데미에서 한 시간여 동안 기자회견을 갖고 소감 및 앞으로 계획을 밝혔습니다.


“미스유니버스에 참가하며 세 가지 목표가 있었는데, 첫째로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열심히 하겠다는 마음이었고 두 번째가 한국 문화를 세계에 알리는 것. 세 번째가 미스 유니버스가 되는 것이었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취재진들은 이하늬의 연예계 진출 여부에도 관심을 드러냈는데요, 이하늬는 “대외적으로 한국 문화를 알리고 미스코리아로서 한국을 위해 할 수 있는 일들을 하고 싶다”며 ‘미스코리아’다운 답변을 했습니다.


그러자 취재진이 직설적으로 “연예계에 진출할 것이냐”고 묻자 이하늬는“글쎄요...제 꿈은 확실하다. 어떤 무기를 갖는냐가 문제다. 제 꿈은 한국 문화를 세계에 알리는 것인데 어떤 방법으로 할 지는 조금 더 고민해야 할 것 같다”며 연예계 진출 여부에 대해서는 말을 아꼈습니다.


또, 미스코리아 대회를 보는 부정적인 시각에 대해 “미스코리아가 계속 있어야 하는 이유에 대해 많이 생각했다. 답은 한 가지인 것 같다. 한국의 미를 세계에 알리기 위해서... 너무나 분명하고 간단한 이유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지금 가장 하고 싶은 일로는 “평소 반신욕을 즐기는데 그 곳에서 한 번도 못했다”고 말해 눈길을 모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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