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비인형' 한채영이 3일 비공개 결혼식을 앞두고 신라호텔 별관 잔디마당에서 약 5분간의 포토타임 및 간단한 소감을 밝혔습니다.
순백색의 우아한 드레스를 입고 나타난 한채영은 남편 최동준씨에 대해 "제 눈에는 너무 잘 생겼고 멋있고 자상한 사람"이라고 베일에 쌓인 남편에 대해 짤막하게 설명했습니다. 왜 혼자 취재진앞에 나왔냐는 질문에 한채영은 수줍게 웃으며 "그사람이 너무 쑥스러워해서"라고 말했습니다.
한채영은 지난해 9월부터 남편 최동준씨와 교제를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고 올 초 결혼을 결정했습니다.
한편 비공개로 이뤄지는 결혼식은 동료배우 이정진이 사회를 맡았고 축가는 뮤지컬배우 남경주와 최정원이 불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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