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을동화' '겨울연가' '여름향기' '봄의 왈츠' 등 4계절 시리즈로 한류 붐을 일으킨 윤석호PD가 태국언론에 크게 보도됐다.
태국의 최대일간지 중의 하나인 데일리뉴스는 지난 10일자의 전면 풀 컬러를 할애, 윤석호 PD의 인터뷰와 함께 그의 사무실 윤스칼라의 '포시즌하우스'도 다뤘다. 태국언론이 연기자 스타가 아닌 연출자를 대대적으로 보도하기는 처음이다.
서울시가 지원한 윤스칼라의 '포시즌하우스'는 윤석호 PD가 연출한 드라마의 각종 명 장면을 세트로 재구성해 놓은 곳. '겨울연가'의 눈사람, '가을동화'에서 송혜교와 송승헌이 손가락을 마주 대던 햇살 비추는 창가 등이 잘 구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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