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듀서 박진영이 의욕적으로 참여한 KBS 2TV 새 드라마 '한성별곡'에서 두 마리 토끼를 잡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JYP엔터테인먼트는 15일 "박진영이 '한성별곡'의 OST를 작업하던 중 드라마 주인공 김하은을 보고 주력 연기자로 키우겠다는 의지를 밝혀 영입했다"고 밝혔다.
JYP에 따르면 박진영은 '한성별곡'으로 처음 OST 작업에 참여해 의욕을 불태워 주인공들의 면면을 보고 싶어해 만났는데 그 자리에서 김하은을 보고 영입을 하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
KBS 공채 출신인 김하은은 그동안 소속사 없이 활동했으며, 청순한 이미지로 다수의 CF에서 활동했다. 그녀는 '한성별곡'에 이천희 진이한 등과 주인공을 맡았다.
한편 조선 정조 시대에 벌어지는 의문의 연쇄 살인 사건을 둘러싼 음모를 다룬 퓨전사극 '한성별곡'은 7월9일 첫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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