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형돈 “토니와 계약서 쓴 첫날 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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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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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형돈이 "토니와 계약서 쓴 첫 날 주먹 다툼이 오갈 정도로 심하게 싸웠다"고 말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정형돈은 토니 안의 사장으로 있는 TN엔터테인먼트 소속이다.


7월 2일 방송예정인 SBS '야심만만' 녹화에 출연한 정형돈은 "토니와 계약서에 싸인 한 첫 날 ‘잘 해보자’는 의미로 함께 술을 마셨는데 어느 순간 보니 서로 치고 받고 할 정도로 심하게 싸우고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너무 심하게 취한 탓에 무슨 일 때문에 그렇게 싸웠는지는 아직도 미스터리로 남아있다"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


한편 정형돈은 7년 사귄 여자 친구와 헤어지게 된 사연 등을 솔직하게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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