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엄마 따라잡기' "성적 조작, 교원 평가 다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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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여수 기자
드라마 '강남엄마 따라잡기'의 주역들. 
김성은, 정선경, 하희라, 유준상(맨 왼쪽부터).
드라마 '강남엄마 따라잡기'의 주역들. 김성은, 정선경, 하희라, 유준상(맨 왼쪽부터).


화제의 드라마 SBS '강남엄마 따라잡기'의 작가가 향후 진행될 이야기에 대해 언급해 눈길을 모은다.


'강남엄마 따라잡기'의 김현희 작가는 지난 6월30일 서울 수도공고에서 진행된 드라마 제작진과 교사들의 친선 야구 경기에 참석해 "앞으로 성적 조작이나 교원 평가 등의 문제도 다룰 예정이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현재 논란이 일고 있는 교육 관련 사회적 쟁점들이 또 다시 부각될 것으로 보인다.


성적 조작 문제는 내신과 관련해 꾸준히 사회적 감시 대상이 되어 왔고 교원 평가 문제 역시 일선 교사와 교육 당국 사이에 갈등을 일으켜왔다.


김 작가는 "주위 사람들이 드라마에 대한 의견을 많이 줘 소재를 풍부한 편이다"면서 "앞으로도 교육에 대한 부분을 많이 언급할 생각이다"고 밝혀 교육과 관련한 우히 사회의 커다란 관심을 방증했다.


'강남엄마 따라잡기'는 서울 강북 지역에 사는 학부모(하희라, 정선경)가 아이들의 교육을 위해 강남 지역으로 이사하면서 벌이는 좌충우돌 해프닝을 그린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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