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로' 박준형, 입원 수속하고 '촬영장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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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진 기자
개그맨 박준형 ⓒ임성균기자 tjdrbs23@
개그맨 박준형 ⓒ임성균기자 tjdrbs23@


2일 과로로 쓰러져 병원으로 옮겨진 '갈갈이' 박준형이 입원 수속을 밟고도 일정을 소화하는 투혼을 발휘하고 있다.


박준형은 이날 오전7시께 영화 '챔피언 마빡이' 포스터 촬영현장에 참석하기 위해 이동하던 중 과로로 인해 쓰러져 서울 서초동 강남성모병원으로 후송됐다.


이후 입원 수속까지 밟았으나, 촬영장으로 이동해 활동을 이어가는 투혼을 드러냈다.


박준형은 이날 오후 5시 현재 YTN 스타 '스타 투데이'에 출연했고 이어 KBS 2라디오 '박준형의 FM 인기가요' 등을 차질없이 진행할 예정이다.


박준형의 한 측근은 "병원측으로부터 절대 안정을 권유받고 입원수속까지 밟았지만, 오늘 '스케줄을 펑크낼 수 없다'며 현재 출연 일정을 모두 소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측근은 이어 "오전 병원에서 링거를 맞은 뒤 고열은 안정이 됐지만, 아직 건강이 온전치 못한 상태다"고 말했다.


또 "병원에서는 절대 안정을 권유하고 있지만 본인이 스케줄 강행에 대한 의지가 너무 강해 곁에서 지켜보기 안타까울 뿐이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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