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쩐의전쟁' 주간시청률 1위로 막내려

발행:
김태은 기자
자료제공=TNS미디어코리아/전국가구시청률기준
자료제공=TNS미디어코리아/전국가구시청률기준


화제의 드라마 SBS '쩐의 전쟁'이 주간시청률 1위로 막을 내렸다.


시청률조사회사 TNS미디어코리아가 집계한 주간시청률(2~8일)에 따르면, '쩐의 전쟁'은 35.2%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1위로 종방했다.


이어 KBS 일일극 '하늘만큼 땅만큼', 주말극 '행복한 여자, 대하사극 '대조영'이 차례로 2,3,4위를 차지하며 여전한 강세를 보였다.


'쩐의 전쟁'을 제외하고는 평일 미니시리즈 중에서 10위권에 든 드라마는 없었다. 다만 SBS 월화드라마 '강남엄마 따라잡기'와 MBC 월화드라마 '커피프린스 1호점'이 각각 12위와 15위를 차지하면서 박빙의 승부를 보였다.


한편 비 드라마 프로그램 중에서는 400회 특집을 방송한 KBS2 '개그콘서트'가 23.7%의 시청률로 5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전주 19위에서 무려 14계단 상승했다.


또 KBS2 '비타민'이 전주 17위에서 10위로, KBS2 '해피선데이'가 29위에서 16위로, KBS2 'VJ특공대'가 24위에서 19위로 오르는 등 전반적으로 KBS의 강세가 돋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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