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살 연하의 프로게임팀 르까프 오즈의 조정웅 감독과 열애 중인 안연홍이 닭살 애정을 과시해 눈길을 끈다.
안연홍은 최근 자신의 미니홈페이지를 통해 남자친구를 위해 밤을 새워가며 선물을 준비한 사실을 공개했다.
안연홍은 "사랑하는 내 남친에게 꼬박 밤을 새워 선물을 준비했다"며 "감독님(남자친구)과 르까프 오즈팀에 항상 행운이 있길 바라며 만들었다"고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안연홍이 조정웅 감독에게 선물한 것은 십자수로 모양을 낸 주차쿠션. 주차쿠션에는 행운을 기원하는 단어 '럭키'가 쓰여 있다.
이에 조정웅 감독은 댓글을 달아 "십자수 쿠션, 돈으로도 환산하지 못할 큰 선물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이런 선물 생애 처음이다. 너무 고맙고 감동"이라고 고마움의 마음을 표현했다.
한편 안연홍과 조정웅 감독은 지난 6월 열애 사실을 당당히 공개했다. 특히 안연홍은 교제 100일을 기념해 장미꽃 100송이를 받은 사실을 공개하는 등 예쁜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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