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선희가 23일 낮 12시 자신이 진행하는 MBC 라디오 ‘정오의 희망곡’에서 탤런트 안재환과 결혼 소식에 대해 소감을 밝혔다.
이날 오프닝 멘트에서 정선희는 “지금처럼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고 내 이야기를 듣고 있겠구나 라는 생각이 들면 가슴이 떨리고 울렁증이 생깁니다. 참 많은 일이 있었던 주말이었습니다. 게시판을 꽉 찬 여러분들의 응원의 글, 눈물도 납니다”라며 "여러분, 그렇게 됐습니다 저 결혼합니다. 4월 1일 만우절 아니고요. 쑥스러워라"고 말을 이었다.
안재환과 정선희는 약 4개월 전 정선희가 진행을 맡고 있는 MBC 라디오 '정오의 희망곡'의 '인생유감'이란 코너에 안재환이 고정 게스트로 출연하면서부터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
정선희는 " 여러분 많이 놀라셨을텐데, 친정 어머니의 마음으로 울먹이며 글을 올려주셔서. 저희가 직접 말씀드리지 않은 기사를 먼저 보셔서 죄송하다. 저는 사실 라디오에서 방송 중에 여러분께 먼저 알려드리려고 했다"고 말하며 웃었다.
정선희는 이어 "미리 녹음방송을 준비해 놓았으나 어제 결혼 기사가 뜨는 바람에 오늘 방송에 나오게 되었다"며 "내일(기자회견) 둘이 이쁘게 인사드리겠다"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