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수경 임신 5개월, 싱글맘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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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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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허수경이 올 연말 싱글맘이 된다.


허수경은 임신 5개월을 맞아 손꼽아 출산을 기다리고 있다. 이는 여성중앙 8월호의 보도로 처음 알려졌다.


허수경이 진행하는 SBS '허수경의 가요풍경' 관계자는 23일 스타뉴스와의 전화통화에서 "허수경씨가 현재 임신 5개월이다. 현재 싱글 상태이기 때문에 아무래도 조심스런 입장이다. 조만간 허수경씨의 입장 발표가 있으리라 본다"고 밝혔다.


허수경은 이미 수주전 제작진에게 자신의 임신 사실을 알렸고, 제작진은 임신 초기였던 허수경을 위해 적잖은 배려를 했다.


현재 허수경은 임신 5개월로 안정기에 접어들었으며 매일매일 이어지는 생방송도 무리없이 소화하고 있다.


관계자는 "과거 허수경씨가 불임으로 아픔을 겪었던 전례가 있어 모두들 이번 일을 축복하는 마음으로 받아들이고 있다. 아이를 기다려본 경험이 있는 여성들이라면 그 마음을 알 것이다. 허수경씨 본인도 무척 기뻐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방송인으로 활발한 활동을 보이고 있는 허수경은 1997년 이혼을 한 뒤 2000년 재혼했다 지난해 7월 다시 이혼하는 아픔을 겪었다. 당시 허수경은 "통틀어 자궁외 임신을 두번 했었고, 자연 임신이 안된다. 인공 수정 역시 실패했다"며 아픈 기억을 털어놓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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