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쩐의 전쟁'이 떠난 수목드라마 제왕자리는 누가 차지할 것인가?
SBS 새 수목드라마 '완벽한 이웃을 만나는 법'이 12.9%로 시청률 1위를 차지한 가운데 동시간대 경쟁작들의 삼파전이 예고되고 있다.
27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조사에 따르면 지난 26일 방송된 SBS '완벽한 이웃을 만나는 법'은 12.9%로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이는 동일 시간대 방송된 MBC '개와 늑대의 시간'이 기록한 12.8%포인트 보다 겨우 0.1% 높은 수치. KBS 2TV '경성스캔들'도 10.0%의 시청률로 근소한 차이를 보이며 수목 밤 시간대 드라마의 치열한 시청률 경쟁을 암시하고 있다.
'완벽한 이웃을 만나는 법'은 한 사택에 바람둥이 남자가 이사오면서 벌어지는 소동을 그린 작품으로 김승우와 배두나가 주연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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