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리수-미키정 부부, 드라마서 '키스'로 애정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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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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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 결혼한 하리수와 미키정 부부가 드라마에서 진한 키스로 애정을 과시했다.


하리수가 처음으로 드라마 주인공으로 나선 케이블 채널 OCN의 6부작 드라마 '폴리스 라인'을 통해서다.


6일 첫 방송되는 이 드라마에서 미키정은 아내를 위해 깜짝 출연해 실제 '닭살커플'임을 과시라도 하듯 뜨거운 키스장면을 연기했다.


더욱이 하리수는 이 드라마를 촬영하며 신혼도 반납한 채 4개월 동안 부산 대전 천안을 오가며 촬영에 임했다.


한편, 하리수는 9월 발표할 싱글앨범에 남편과의 듀엣곡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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