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준기 남상미 정경호 주연 MBC 수목드라마 '개와 늑대의 시간'이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9일 시청률조사회사 TNS미디어코리아 조사에 따르면 지난 8일 방송된 '개와 늑대의 시간'은 17.1%의 시청률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동시간대 방송된 SBS '완벽한 이웃을 만나는 법'이 기록한 15.8%, KBS 2TV '사육신'이 기록한 7.3%보다 높은 수치.
다만 김승우 주연의 '완벽한 이웃을 만나는 법'도 최근 시청자들의 호응을 이끌면서 과연 누가 최후의 승자가 될지 귀추가 모아진다.
이날 '개와 늑대의 시간'은 케이(이준기 분)가 지우(남상미 분)와 민기(정경호 분)의 다정한 모습을 목격하며 절망에 빠지는 내용이 방송됐다. 특히 케이는 지우의 어린 시절 사진을 보게 되면서 충격에 휩싸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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