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혜경, '8시뉴스' 앵커로 변신?

발행:
김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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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캐스터 출신 방송인 안혜경이 '8시 뉴스' 앵커로 변신했다.


안혜경은 최근 진행된 SBS '헤이헤이헤이 시즌2' 콩트 '아나운서 전쟁' 편에 출연, 선배 김원희의 질투를 한몸에 받는 잘나가는 뉴스 앵커를 연기했다.


제작진에 따르면 안혜경은 녹화 당시 자신을 골탕먹여 '8시 뉴스' 앵커 자리를 뺏으려는 김원희의 계략에도 아랑곳하지 않는 당찬 앵커 역을 소화했다.


특히 SBS 박찬민, 윤영미 아나운서가 특별출연해 극의 사실감을 더했다. 방송은 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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