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김주승, 췌장암 아닌 신장암으로 타계

발행:
ⓒ사진=홍기원 기자
ⓒ사진=홍기원 기자


13일 운명을 달리한 탤런트 고 김주승은 신장암과 싸우다 타계했다.


고인의 빈소가 마련된 경기도 부천시 석왕사에서 14일 오후 10시30분께 기자들과 만난 유족 대표는 "고인이 13월 오전 8시께 운명했다"면서 "10년 전 수술했던 신장암이 전이되면서 1년 전부터 투병생활을 해왔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당초 췌장암을 앓다 숨진 것으로 알려진 것과 달리 신장암이 고인을 괴롭했던 것으로 밝혀졌다.


한편 이날 유족은 취재진에게 고인의 부음을 "동료 연기자 등에 알리지 않은 이유는 고인의 유언 때문이었다"면서 "고인은 조용히 (생을)마감하고 싶다고 유언했다. 그리고 어머님이 막내 아들의 마지막 모습을 세상에 보이고 싶어 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김주승의 장례식은 15일 오전 치러지며 발인은 이날 오전 7시께인 것으로 알려졌다.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포토슬라이드

아이브 '파리에서 만나요!'
아이유 '빛나는 매력'
빅뱅 지드래곤 '손끝부터 시선집중'
변우석 '팬들에게 스윗한 인사'

인기 급상승

핫이슈

연예

민희진 vs 하이브

이슈 보러가기
스포츠

'손-김-이' 유럽 3총사 이적설 본격 점화

이슈 보러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