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종영된 SBS 월화드라마 '강남엄마 따라잡기'가 시청률에서도 유종의 미를 거뒀다.
시청률 조사회사 TNS 미디어 코리아에 따르면 이날 방송된 '강남엄마 따라잡기'는 전국 일일 시청률 17.5%(이하 동일기준)를 기록했다.
비록 동시간대 시청률 선두를 지키고 있는 MBC '커피프린스 1호점'이 기록한 28.5%에는 미치지 못하는 수치지만, 드라마 초반 기록한 시청률을 꾸준히 유지하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지키는데 성공한 셈이다.
마지막 회 방송분은 등장인물들의 1년뒤 모습을 보여주며 해피엔딩으로 막을 내렸다.
'강남엄마 따라잡기'는 그동안 서울 강남의 최강중학교를 배경으로 국내 교육현실을 정면으로 다뤄 화제와 논란이 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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