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어장' 최진실 효과 '톡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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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연 기자
탤런트 최진실 ⓒ홍기원 기자 xanadu@
탤런트 최진실 ⓒ홍기원 기자 xanadu@

MBC '황금어장'이 탤런트 최진실 효과를 톡톡히 봤다.


23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조사에 따르면 지난 22일 방송된 '황금어장'은 17.8%의 전국 일일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동시간대 1위에 해당하는 시청률이자, 지난 15일 기록한 14.9%보다 2.9% 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이날 최진실은 연예인으로 성공했지만 외로움과 고독 때문에 힘들었다고 고백하는 등 솔직한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호평을 샀다.


특히 최진실은 그간 '황금어장' 출연을 여러번 고사했지만 제작진이 10번 이상 끈질진 요청을 해 출연을 결정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SBS '뉴스추적'은 4.7%, KBS 2TV '추적60분'은 4.5%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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