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다혜 "비키니 이상의 노출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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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은 기자
ⓒ홍봉진인턴기자
ⓒ홍봉진인턴기자

화제의 케이블 다큐드라마 tvN '막돼먹은 영애씨'(이하 '영애씨')에서 비키니를 선보였던 탤런트 정다혜(22)가 "더 이상의 노출은 없다"고 못박았다.


27일 오후 3시 경기도 고양시 일산 웨스턴돔에서 진행된 '영애씨' 시즌2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정다혜는 "이 드라마에서 노출이 '쎄서' 힘들었다"며 "성격이 보수적이어서 그런지 몰라도 더 이상의 노출은 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시즌1에서는 비키니 수영복 차림은 물론 모텔 신, 샤워 신 등을 선보였다.


175cm의 키에 육감적인 몸매를 지닌 정다혜는 "점차 젖살도 빠지고 유아적 체형에서 성인적 체형으로 바뀐 것 같다"며 "내 얼굴이 야해졌나? 올해 초부터 그런(노출이나 베드신으로 요구하는) 영화가 많이 들어오고 있는데 노출 연기는 안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나이 서른이 넘으면 달라질 수도 있지만 아직 나이가 어려서 그런지 벗는 연기가 예술같지는 않다. 저는 부끄러워서 힘들더라"고 덧붙였다.


정다혜는 '영애씨'에서 생기발라한 미모의 체대생 영채 역을 맡아 '평균이하'의 외모를 지닌 언니 영애와 대조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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