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엄태웅·이영진, 3개월째 열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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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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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엄태웅(33)과 이영진(26)이 3개월째 열애중이다.


28일 두 사람을 잘 아는 연예계 관계자에 따르면 엄태웅과 이영진은 지난 6월 지인의 소개로 만나 지금까지 좋은 만남을 갖고 있다.


이 관계자는 "엄태웅이 결혼 적령기인 만큼 친구 이상의 감정을 갖고 만나고 있다. 좋게 지켜봐달라"고 말했다.


엄태웅은 최근 누나 엄정화의 란제리 패션 런칭쇼에 이영진을 동반하기도 한 것으로 알려졌다.


모델 출신 이영진은 영화 '여고괴담-두번째 이야기'와 드라마 '그여름의 태풍' '스마일 어게인' '특수수사일지-1호관 사건'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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